歌手: Manju, One Bag
时长: 03:19
골목길 (小巷) - 만쥬한봉지 (Manju, One Bag)[00:00:00]
词:만쥬[00:00:02]
曲:최용수[00:00:04]
编曲:만쥬한봉지[00:00:06]
한 발자국 내딛는데[00:00:09]
뒤돌아보게 되네[00:00:13]
오늘따라 으슬한데[00:00:17]
티 내기도 그래[00:00:22]
아 휴대폰은 왜 또 꺼져갖고[00:00:25]
집 가는 길이 더욱 으시시[00:00:31]
가로등을 하나씩 지나는데[00:00:35]
왜 이렇게 멀게 느껴지니[00:00:39]
내 발길을 붙잡고 늘어지는[00:00:45]
그림자는 너무도 길고[00:00:50]
눈 마주친 나무들은 무덤덤한[00:00:53]
표정만을 짓고 있네[00:00:58]
랄라랄라 랄라랄라[00:01:02]
혼자 괜히 흥얼거리며[00:01:06]
째깍째깍 걸어가는[00:01:10]
집 가는 멀고 먼 길[00:01:14]
아이고야 어둡구나[00:01:34]
빛이 필요하네[00:01:38]
순간이동이라도[00:01:42]
하고 싶은 마음이야[00:01:46]
저기 저 사람들 편맥을 하나 오늘[00:01:51]
날씨도 별로 좋지 않구만[00:01:55]
아무 잘못 없는 그들에 왠지 섬뜩[00:01:59]
서둘러 바삐 지나갈래[00:02:03]
내 발길을 붙잡고 늘어지는[00:02:07]
그림자는 너무도 길고[00:02:11]
눈 마주친 나무들은 무덤덤한[00:02:14]
표정만을 짓고 있네[00:02:19]
랄라랄라 랄라랄라[00:02:23]
혼자 괜히 흥얼거리며[00:02:27]
째깍째깍 걸어가는[00:02:31]
집 가는 멀고 먼 길[00:02:34]
내 발자국 뒤 어렴풋이[00:02:38]
들려오는 누군가의 숨소리[00:02:41]
내 발길은 왜 이리 무거울까[00:02:45]
그림자 드리운 맘으로[00:02:50]
눈 마주친 나무들은 무덤덤한[00:02:53]
표정만을 짓고 있네[00:02:58]
랄라랄라 랄라랄라[00:03:02]
혼자 괜히 랄라랄라[00:03:06]
째깍째깍 걸어간다[00:03:09]
째깍째깍 째깍째깍[0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