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玻璃箱子
时长: 04:00
사랑이라 말하며[00:00:00]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00:00:04]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00:00:08]
속삭이던 우리[00:00:14]
황금빛 물결 속에[00:00:16]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00:00:20]
손에 잡힐 것만 같던[00:00:24]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00:00:28]
눈부신 햇살아래[00:00:33]
이름모를 풀잎들처럼[00:00:37]
서로의 투명하던[00:00:41]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00:00:44]
시간은 흘러가고[00:00:49]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00:00:53]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00:00:57]
멀어져갔지[00:01:02]
우~ 그리움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00:01:07]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00:01:15]
사랑의 아픔도 시간속에 잊혀져[00:01:22]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00:01:31]
사랑이라 말하며[00:02:10]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00:02:14]
길 잃은 아이처럼[00:02:18]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00:02:22]
차가운 눈길 속에[00:02:26]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00:02:31]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00:02:35]
떠나갔었지[00:02:40]
숨 가쁜 생활 속에[00:02:43]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00:02:47]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00:02:51]
살아가던 우리[00:02:56]
시간은 흘러가고[00:02:59]
빛바랜 사진만 남아[00:03:03]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00:03:07]
타인이 됐지[00:03:12]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00:03:17]
우~ 이제는 기억속에 사라져가고[00:03:25]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00:03:32]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00:03:41]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00: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