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Lucid Fall
时长: 05:04
명왕성 (冥王星) - 루시드 폴 (Lucid Fall)[00:00:00]
词:루시드 폴[00:00:09]
曲:루시드 폴[00:00:18]
어느새 날이 저물고[00:00:28]
달도 뜨지 않는 이 밤[00:00:35]
검푸른 숲 속 풀섶가에[00:00:41]
작은 별빛 하나가[00:00:47]
울고 있었어[00:00:52]
무척 어려운 이유로[00:00:55]
이제 날 잊었다고들 해[00:01:02]
나를 부르면[00:01:09]
차가운 몸을 이끌고[00:01:12]
안녕 안녕[00:01:16]
인사했지만[00:01:19]
이젠 들리지 않는 것 같아[00:01:23]
멀리서 애타게 전하는 내 마음은[00:01:29]
깊고 어두운 하늘의 벽에 부딪히며[00:01:36]
타버리는 별똥별이 되었지[00:01:44]
오늘 같은 밤하늘을 보며[00:01:50]
기도하듯 날 찾던 아이들[00:01:57]
모두 어른이 됐다지[00:02:03]
그렇다고들 했어[00:02:07]
그 누구도[00:02:11]
내 이름을 부르지 않는[00:02:13]
이 밤[00:02:17]
가장 멀리 있어도[00:02:19]
가장 빛나고 싶던[00:02:25]
이 조그만 몸은[00:02:30]
갈 곳이 없으니[00:02:34]
난 다시 홀로[00:02:38]
허공에 남아버렸어[00:02:41]
이젠 들리지 않는 것 같아[00:03:13]
멀리서 애타게 전하는 내 마음은[00:03:19]
깊고 어두운 하늘의 벽에 부딪히며[00:03:26]
타버리는 별똥별이 되었지[00:03:34]
오늘 같은 밤하늘을 보며[00:03:40]
기도하듯 날 찾던 아이들[00:03:47]
모두 어른이 됐다지[00:03:53]
그렇다고들 했어[00:03:57]
그 누구도[00:04:00]
내 이름을 부르지 않는[00:04:02]
이 밤[00:04:07]
가장 멀리 있어도[00:04:09]
가장 빛나고 싶던[00:04:14]
이 조그만 몸은[00:04:20]
갈 곳이 없으니[00:04:24]
난 다시 홀로[00:04:28]
허공에 남아버렸어[00: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