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成诗京
时长: 04:55
잃어버린 것들 - 성시경 (成始璄)[00:00:00]
어디쯤에 와 있는 걸까[00:00:16]
나 홀로 빈 손을 느끼는 밤[00:00:23]
슬픈 꿈을 꾼 것처럼[00:00:30]
다시 잠 이룰 수가 없어[00:00:37]
손톱처럼 자란 그리움[00:00:44]
난 뭐가 그리운지도 몰라[00:00:51]
나를 외롭게 만드는 것이[00:00:58]
정말 너라는 사람 하나뿐일까[00:01:04]
너무 오래 전이지[00:01:12]
내가 널 아직도 기다린다 하면[00:01:18]
하지만 아플 때가 있어[00:01:26]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살아가기엔[00:01:32]
소리 내 울어버리기엔[00:01:39]
어느 사이 무거워진 나이[00:01:46]
웃음으로 다 떠나보내기엔[00:01:53]
더 많은 세월이 아직 필요한데[00:02:00]
모른 체 내가 버린 것들[00:02:07]
언제라도 되찾을 수 있다 믿었어[00:02:14]
그렇게 하나씩[00:02:21]
잃어버렸다는 걸 알 것 같아[00:02:24]
다시 또 하루가 흘러[00:02:31]
모두 흩어지나봐[00:03:03]
한숨은 공기로 사랑은 어디로[00:03:09]
행복을 찾아다녔지만[00:03:17]
몇 번쯤은 슬픔만이 내게로 왔지[00:03:23]
나만은 기억하고 싶어[00:03:31]
세상은 다 잊어버린 것들[00:03:38]
지금 내가 정말로 그리운 건[00:03:45]
그 시절 바로 내 모습일지 몰라[00:03:51]
모른 체 내가 버린 것들[00:03:59]
언제라도 되찾을 수 있다 믿었어[00:04:05]
그렇게 하나씩[00:04:12]
잃어버렸다는 걸 알 것 같아[00:04:16]
다시 또 하루가 흘러[0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