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献给母亲》歌词

歌曲： 献给母亲

所属专辑：Chapter 1

歌手： God

时长：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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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보고싶어요[00:00:10]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00:00:24]

남들 다 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없었고[00:00:27]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가 집에 없으면[00:00:31]

언제나 혼자서 끊여먹었던 라면[00:00:33]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것[00:00:36]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00:00:40]

그러자 어머니님이 마지못해 꺼내주신[00:00:42]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00:00:45]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00:00:48]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00:00:51]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00:00:54]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00:00:57]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00:01:00]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00:01:05]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00:01:12]

너무나 아푸고 하지만 다시 웃고[00:01:18]

중학교 일학년때 도시락 까먹을 때[00:01:24]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00:01:27]

부잣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00:01:30]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얘기했어[00:01:33]

창피해서 그만 눈물이났어[00:01:37]

그러자 그 녀석이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00:01:39]

참을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주먹에[00:01:42]

일터에 계시던어머님이 또 다시학교에 불려[00:01:45]

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00:01:49]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꺼라며 비셨어[00:01:51]

그녀석 어머님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00:01:54]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00:01:57]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00:02:00]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00:02:06]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00:02:12]

너무나 아푸고 하지만 다시 웃고[00:02:18]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가 해냈어[00:02:24]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라나 갖게됐어[00:02:27]

그리 크진않았지만 행복했어[00:02:30]

주름진 어머님 눈가에 눈물이 고였어[00:02:33]

어머니와 내이름에 앞글자를 따서[00:02:36]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00:02:39]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00:02:42]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되었고[00:02:46]

자정이다 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00:02:48]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 버리시고는[00:02:52]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00:02:57]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00:03:01]

한번도 말은 못했지만은 사랑해요[00:03:07]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00:03:16]

영원토록[00:03:22]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00:03:25]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00:03:30]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00:03:36]

너무나 아푸고 하지만 다시 웃고[00:03:41]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00:03:48]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00:03:53]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00:04:00]

너무나 아푸고 하지만 다시 웃고[0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