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을 열면 (打开玄关) - 배치기 (BaeChiGi) // 词：무웅/탁 // 曲：MC 스나이퍼 // 사랑에 짓밟혀 내 얼굴에 爱情被践踏 因留在我脸上的脚印 남긴 발자취에 내 모습을 看着镜子里的我 거울로 보며 숨을 쉬는 법을 잊었어 心痛到无法呼吸 시간에 날 맡긴체 将自己交给时间 밥을 먹지도 전화를 받지도 않고 不吃饭也不接电话 모든걸 단절한체 与世隔绝 수치심에 나를 숨겼어 将自己隐藏在羞耻心里 문득 던져버린 핸드폰에서 扔下的手机里 울린 문자소리 突然响起了短信的声音 아들아 일이 많이 바쁜거니 儿子 工作忙吗 보고 싶다. 언제나 想你了 永远爱你 널 사랑한다는 어색한 妈妈的短信 이모티콘이 있던 都是带着生硬的表情符号 서툰 엄마의 문자 하나에 还不太通顺 액정 위로 떨어진 눈물 但还是让我泪目了 일주일만에 현관문을 열고 时隔一周 打开玄关门 마주친 엄마 迎面而来的妈妈 만신창이된 내 얼굴을 对于我满脸的疙瘩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妈妈未问起 왜 집에 들어오지 못했는지 为什么无法进入家里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妈妈未问起 부운 눈의 이유 역시 眼睛为什么浮肿 끝내 묻지 않으셨어 最后妈妈也未问起 유난히 반찬이 많던 一如既往 菜肴丰盛的 그날의 저녁 밥상위에 가지런히 那天晚上 整齐摆放在桌上 놓인 수저를 들고 밥을 넘긴 순간 拿起摆好的勺筷 咽下饭的瞬间 기어히 눈물은 터졌어 终于眼泪喷涌而出 애써 외면 하시다 妈妈努力回避 참고 참으셨던 엄마의 눈물 强忍着的泪水 마저 흘러내렸어 还是流了下来 이미 모든걸 알고 계셨음에 妈妈已知晓一切 숨기고 숨긴 아들의 但却隐藏着 시련 위로 떨어진 因为儿子的痛苦 엄마의 눈물 앞에 나는 而流下的眼泪 엄마 가슴을 자식복으로 我坚定地发誓 채워 드린다는 굳게 했던 要用子女的福气 맹세의 나는 왜이리 填满妈妈的心 초라하기만 할까 可我为何只能这么狼狈 이미 모든걸 알고 계셨음에 妈妈已知晓一切 숨기고 숨긴 아들의 但却隐藏着 시련 위로 떨어진 因为儿子的痛苦 엄마의 눈물 앞에 나는 而流下的眼泪 엄마 가슴을 자식복으로 我坚定地发誓 채워 드린다는 굳게 했던 要用子女的福气填满妈妈的心 맹세의 나는 왜이리 초라하기만 할까 可我为何只能这么狼狈 아주 먼곳에 떨어진듯 울기만 할때 像是已经远去 那个只会哭泣的日子 그대는 이미 나의 귀에 다가와 你已经靠近了我的耳朵 따스하게 안아주던 温暖地给我拥抱的 가슴이 나에겐 사랑이죠 那颗心 对我来说是爱 현관을 열면 내 코에 와닿는 打开玄关 扑鼻而来的 어색한 집 냄새에 난 또시 숨을 내뱉어 久违的家的味道 我又活过来了 몇발자국 옮겨 내 방문을 열면 挪动几步 打开我的房门 익숙한 담배 쩔은 냄새에 熟悉的烟味 난 숨을 들이셔 我深呼吸 언제부터 였을까 벽하나를 놔두고 不知何时开始 我变得孤僻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가길 자청했고 希望自己被孤立 부모님의 관심 受不起 그속이 견디기 힘들어 父母的关心 말문을 닫아버린 난 어려운 아들 我关上了话匣 같이 걷는 이 밤길도 和孤僻的儿子走在这夜路上 마주 앉은 자리도 还面对面坐着 이제는 불편한지 나를 피해 제자리로 觉得不自在吧 避开我回到原处 나에게 거침없던 아버진 말을 못해 曾经对我心直口快的爸爸却难以启齿 매일밤 어머니께 내 소식을 묻고 每天晚上向妈妈询问我的消息 내 눈앞엔 없던거야 함께 간 길도 我的眼前没有要一起走的路 내 갈길의 불빛 쫓아 追逐我将要走的路的灯光 난 계속 더 걸었을뿐 我会继续向前 난 정말 몰랐었어 지나친 길속 엇갈린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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