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이에게 - 알앤피 (RNP)/서령 (Seoryung) 词:알앤피 曲:천지환 编曲:천지환 너를 처음 만난 순간 기억이 나 사회 초년생이 되어 누리던 캠퍼스 그 날 너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내 슬픈 협주곡은 이미 울려 퍼진거야 학과 대면식 내가 취해 데려다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 날밤 집에 돌아가는 네 모습이 자상해 왠지 모를 설레임에 행복했었지 너를 처음 만난 순간 기억이 나 사회 초년생이 되어 누리던 캠퍼스 그 날 너와 우연히 마주친 순간 내 슬픈 협주곡은 이미 울려 퍼진거야 학과 대면식 그 날 취해 데려다주던 너와 함께 걷던 그 길 그래 늦은 그 날밤 다시 돌아오는 내 발길은 가벼워 왠지 모를 뿌듯함에 행복했었지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쓰여진다면 부족한 나 하나 널 위해 살아간다면 그것 만으로도 널 행복하게 할 수 있어 산소같이 너를 마시며 살수 있어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기쁘고 네가 울으면 나도 따라 슬프고 나 하나 널 위해 존재할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어 어느날 나를 찾아와 애인이 생겼다며 기뻐하던 모습을 보여준 날도 네가 웃어서 나도 행복했었어 그런 뜻도 모르고 따라 기뻤어 그 사람과 다퉈 나를 찾아와 술 한 잔하며 내게 욕을하던 그 날도 네가 나를 찾아와 속얘기를 하는게 그냥 그게 나란게 너무 행복했었어 그 사람이 나와 연락하는게 싫다고 그동안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두 손 잡고 미소짓던 네 미소가 포근해 그냥 그 뜻 모른 체 따라 웃엇지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어느 날 너를 찾아가 애인이 생겼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준 날도 바보같이 내 맘 모르고 웃는 너 여자로 안보는 너 너무 서운했었어 그 사람과 다툰 날 찾아가서 술 한 잔하며 네게 표현하던 그 날도 너는 내가 찾아가 속 얘기를 하는게 제일 친한 친구가 된 것 같다했었어 그 사람이 너와 연락하는게 싫다고 마지막 인사인 척 네게 말을 전해보아도 두 손 잡고 미소짓는 내게 너무 미안해 아무런 말 안한체 내게 미소지었지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 지켜가며 살아 너의 모든 것이 좋아 미칠 것만 같아 나는 너만 행복하면 정말 아무렇지 않아 네가 웃으면 나도 따라 행복해 이젠 내 마음을 속이지 않을래 달려가 내 마음을 너에게 말할래 가슴앓이 해온 수많은 시간 질투로 너의 관심을 가지려했어 날 놓치기 싫다면 여자로 볼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어쩔 수 없이 사귀게된 그 남자친구에게 늘 너의 얘기로 심하게 다투었었어 이제 너에게 내 마음을 고백할래 더이상 날 속이기는 싫어 처음부터 그랬듯이 내 사랑은 너야 멀리서 멀리서 네 모습이 보여 네게 달려가 내 마음을 말한다면 그랬던 날 나쁘게만 보지마 네게 달려가 네 품 안에 안긴다면 이제는 날 혼자있게 하지마 그와 이별하고 내게 찾아오던 그 날 몹시 불안한 듯 목소리는 떨리고 나도 너를 따라 가슴이 저려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 마지막이 될 줄은 그렇게 아파했을 너의 모습 떠올라 다시 웃을 수 없는 네 미소가 생각 나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차라리 그녈 두고 나를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