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11화 - 과거의 죄 - 팻두 (FatDoo)/히나인 (Heenain) // 자 시간을 되돌려 볼까? 让时间回到过去 여긴 니 과거야 这里是你的过去 니가 저질렀던 일들을 떠올려봐 想想你干的事儿 세상살이라는게 말이야 世上就是 베푸는 만큼 돌아오는 법이거든 善有善报恶有恶报 후후후후 // 자 다시 볼까? 再看一次吧 지나버린 나를 되뇌이며 反复着过去的我 울고울다 지쳐 잠들어 哭着哭着睡着了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昨天也是 今天也是 像这样 미소 조차 없어 난 没有一丝微笑的我 울고 울다 지쳐 잠들어 哭着哭着睡着了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昨天也是 今天也是 像这样 뭐야 대체 여기는 어디야 什么啊 这里究竟是哪里 분명히 와봤어 낯선 거리야 分明是来过的陌生街道 나는 차를 타고있어 我在开着车 술에 쩔어있어 喝得酩酊大醉 시계를 보니 새벽 두시야 看了下手表 凌晨2点 분명히 오른발로 악셀을 밟고 있어 右脚踩着油门 앞에는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前路雾气弥漫 안대를 낀것 같아 像戴了个眼罩 어서 빨리 집에 가자 想快点回家 빨리 나 씻고 자자 洗洗睡觉 뭔가 작은놈이 치였어 好像撞到什么小东西 앞에 유리창에 뭔가가 잔뜩 튀었어 溅了前面一车窗 사슴이야 뭐야 차문을 열고 是鹿还是什么 打开车门 손으로 만져보니 붉은 피였어 用手摸了一下 竟是鲜红的血 이 정적속에 외로이 서있는 孤独地站在寂静中 신호등 녹색불을 깜빡였어 信号灯变绿了 지나버린 나를 되뇌이며 反复着过去的我 울고 울다 지쳐 잠들어 哭着哭着睡着了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昨天也是 今天也是 像这样 미소조차 없어 난 没有一丝微笑的我 울고 울다 지쳐 잠들어 哭着哭着睡着了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昨天也是 今天也是 像这样 뭔가가 바닥에 쓰러져 있어 好像什么昏倒在地上 난 고의가 아니였어 我不是故意的 시간이 멈춘것 같애 时间仿佛静止 이대로 내 인생이 끝날것 같애 这样的话我的人生就完了 머릿속이 새하얘져 미치겠어 脑子一片空白 要疯了 주위를 둘러봤어 看了下四围 아무도없어 一个人都没有 안개때문에 더 안보여 因为大雾什么都看不见 지금 도망가지 않으면 现在不逃的话 내인생은 끝이야 我的人生就完了 두눈을 감았어 闭上双眼 입술을 깨물었어 咬着嘴唇 피가 질질 흘렀어 血哗啦啦地流 셔츠를 적셨어 浸湿了衬衫 시발 젠장 该死的 숨을 크게한번 내뱉고 大吐一口气 두손을 모아 기도 드리고 双手合十祈祷 악셀을 다시한번 밟았어 再次踩下油门 뭔가가 또 밟혔어 好像压倒了什么 그리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那之后 什么事也没有 몇년을 지냈어 几年过去了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结了婚生了孩子 행복하게 살았어 幸福地生活着 그래서 니가 제일 所以在你最 행복할때 널 보러온거야 幸福的时候来找你 내가 왜 그 엘리베이터에 现在知道 탔는지 이제 좀 알겠어? 我为什么会坐那个电梯吧 그때 그건 실수였어 那时真的是失误 정말 동물이였을지도 真的以为 모른다고 생각했어 是动物 그 아이는 그때 여덟살이였어 那个孩子当时是8岁 엄마가 교통사고났다는 소식을 듣고 听到妈妈出交通事故后 그 새벽에 뛰쳐나와 병원으로 凌晨跑出来 달려가는 길이였지 去医院的路上 그 아이가 발견 됬을땐 发现那个孩子的时候 숨을 쉬고있었는데 还有呼吸 과다출혈로 30분뒤 사망했어 出血过多 30分钟后死亡了 안되 不要 지나버린 나를 되뇌이며 反复着过去的我 울고 울다 지쳐 잠들어 哭着哭着睡着了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昨天也是 今天也是 像这样 미소조차 없어 난 没有一丝微笑的我 울고 울다 지쳐 잠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