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许永生
时长: 03:35
脆弱的孩子 - 许永生[00:00:00]
몸이 약한 아이라 작은 손 꼭 잡아야 했죠[00:00:12]
덤벙대던 아이라 뭘 잘 잃곤해서 늘 챙겨줘야 했었죠[00:00:22]
결국 나도 잃었죠[00:00:33]
어떡하죠 난 울렸죠[00:00:37]
너무나도 지쳐 나만 생각하자고 손 놨죠[00:00:41]
다 잃어도 나만은 절대 안 잃겠다하던 아인데[00:00:47]
그땐 그게 너무 싫었죠[00:00:58]
혼자만의 세상에서 자유롭게 날고 싶었죠[00:01:02]
가을 바람 차가워지는 날 돌아섰죠[00:01:10]
정말 미안했다며 편하게 해주려고 날 보며 웃어줬죠[00:01:32]
내가 그 앨 잃었죠[00:01:42]
어떡하죠 나란 놈을[00:01:45]
너무나도 보고 싶어져 이기심에 또 찾죠[00:01:49]
염치없게 돌아가면 날 기다릴거란 기댈하며[00:01:55]
또 어떡하죠 나란 놈을[00:02:06]
덤벙댄다 화냈던 내가 오히려 그 앨 놓쳤죠[00:02:10]
차가운 공기 옷깃에 스며와 시린 맘을[00:02:18]
마치 어제처럼 나 생생해요 하얀 눈보다도 더 빛나던 눈[00:02:29]
누구보다 내겐 따듯했던 맘 내게.. 넌.. 넌..[00:02:39]
몰랐죠[00:02:49]
너무나도 지쳐 나만 생각하자고 손 놨죠[00:02:51]
다 잃어도 나만은 절대 안 잃겠다하던 아인데[00:02:58]
또 어떡하죠 난 몰랐죠 너무나도 보고 싶어져 이기심에 그 앨 찾죠[00:03:08]
차가운 공기 옷깃에 스며와 시린 맘을[0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