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白智英
时长: 03:55
오랜 버릇처럼 (像长久的习惯) - 백지영 (白智英)[00:00:00]
울어봐도 눈물이 안 나[00:00:07]
불러봐도 아무 소리가 안 나[00:00:14]
이젠 무엇도 할 수 없나 봐[00:00:25]
사랑이 나를 던지고[00:00:34]
외로움이 나를 내치고[00:00:41]
이별이란 무거운 짐에[00:00:48]
짓눌려 버린 내 몸은[00:00:56]
성한 데가 없으니까[00:01:01]
한 번만 더 네가[00:01:10]
나를 사랑해준다면[00:01:15]
다신 나를 떠나가지[00:01:22]
못 하게 그 땐[00:01:26]
정말로 잘 해주려고[00:01:31]
모든 걸 다 해주려고[00:01:38]
하얀 종이 위에다 해야[00:01:45]
할 일을 적어보다가[00:01:53]
네 이름만 써내려 가[00:01:58]
손끝부터 발끝까지[00:02:08]
내 가슴 속까지[00:02:14]
네가 남긴 흔적들이 있는데[00:02:19]
네 손이 닿지 않은 곳 없는데[00:02:26]
처음부터 너란 사람 안 만났다면[00:02:36]
지금보다 멀쩡하게 살 텐데[00:02:48]
너무 늦었나 봐[00:02:55]
사랑만 하다가 버려진 내게[00:03:09]
돌아올 맘이 없어도[00:03:26]
그래도 너를 기다려[00:03:33]
오랜 버릇처럼[00:03:39]
... ...[00: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