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任宰范
时长: 03:54
운명의 끈 (命运之绳) - 임재범 (任宰范)[00:00:00]
거리위의 사람들 서로 아무 관심 없는 듯[00:00:33]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지만[00:00:40]
한 사람 또 한 사람[00:00:47]
운명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00:00:50]
단단히 묶여져 있는지도 몰라[00:00:57]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00:01:05]
서로의 목을 조르고 있잖아[00:01:12]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00:01:19]
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00:01:26]
이별하는 사람들 아픈 상처들은 지운 채[00:01:34]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00:01:42]
그 사람 또 그 사람[00:01:49]
운명이라는 풀리지 않는 끈으로[00:01:52]
서로를 붙잡고 싶은지도 몰라[00:01:59]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00:02:06]
서로의 목을 조르고 있잖아[00:02:13]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00:02:21]
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00:02:28]
사랑한다 너 밖에 없다 외쳤던 말들이[00:02:36]
어느새 지독한 독이 되어[00:02:42]
내 마음을 누르고 있어[00:02:46]
운명이라는 그 끈 앞에[00:02:50]
내 모든 무릎을 꿇고[00:02:53]
빌어 빌어 날 놓아달라고 말야[00:02:58]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00:03:23]
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00:03:30]
이러다 우리 둘 다 죽어[00: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