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假面舞》歌词

歌曲： 假面舞

所属专辑：阿娘使道传 O.S.T

歌手： Mc Sniper

时长：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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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 그 누가 됐든 한번 오면[00:00:45]

한번은 꼭 가게 돼[00:00:47]

봉분에 누워 쉬다 보면 알게 돼[00:00:49]

죽음도 삶의 일부라서[00:00:52]

만개하면 지게 돼[00:00:53]

눈물의 배웅[00:00:55]

어둠 이 길 지우네[00:00:56]

이별이란 놈 베고[00:00:57]

찰나 같던 꿈 베고[00:00:58]

뜬 눈으로 밤 새도[00:01:00]

답이 없는 질문 쇄도[00:01:01]

뜨는 해도 지는 해도[00:01:03]

빛 잃어가니 애도[00:01:05]

이젠 한줌 재로[00:01:06]

발길 옮겨 외도[00:01:07]

향기없는 조화[00:01:10]

그 꽃이 돼도 좋아[00:01:11]

매일 밤을 목 놓아 우는[00:01:13]

어미 가슴 깊이 박힌[00:01:15]

못을 뽑아[00:01:16]

마지막으로 전하고 픈[00:01:17]

아침 문안 인사[00:01:19]

숲 속에 숨어[00:01:20]

밤새 울어대던 바람[00:01:21]

더 이상은 미련없어[00:01:23]

빌린 몸은 반환[00:01:25]

여한없이 놀았노라[00:01:26]

끝나버린 방황[00:01:27]

내 의사와 상관없이[00:01:29]

저승길로 방랑[00:01:30]

간다 간다[00:01:31]

나는 간다[00:01:32]

저 문 넘어 황천강[00:01:33]

뱃머리를 돌려 가자[00:01:35]

태풍보다도 요란한[00:01:36]

이 가슴 속의 소란과[00:01:37]

요동치는 불안감[00:01:39]

달래주던 말벗 없이[00:01:40]

난 어찌 사누[00:01:42]

간다 간다[00:01:43]

나는 간다[00:01:44]

저 문 넘어 황천강[00:01:45]

뱃머리를 돌려 가자[00:01:46]

태풍보다도 요란한[00:01:47]

이 가슴 속의 소란과[00:01:49]

요동치는 불안감[00:01:50]

달래주던 말벗 없이[00:01:52]

난 어찌 사누[00:01:53]

처자식은 어찌 다 두고[00:01:54]

나 홀로 이리 떠나나[00:01:56]

그 누가 봐도 억울할진대[00:01:57]

그 누가 나를 벌할까[00:01:59]

작대기로 툭툭 쳐 올린[00:02:00]

죽은 송장을 입을까[00:02:02]

흙이 될 육신 찾아[00:02:03]

헤메는 슬픈 영혼의 탈춤[00:02:04]

어라디어라[00:02:06]

요람에서 죽음까지[00:02:07]

어라디어라[00:02:09]

산다는게 그런 것[00:02:10]

작대기로 툭툭 쳐 올린[00:02:11]

죽은 송장을 입을까[00:02:13]

흙이 될 육신 찾아 헤메는[00:02:14]

슬픈 영혼의 탈춤[00:02:16]

아 내 맘이 그랬구나[00:02:18]

백년도 다 못 살면서[00:02:20]

근심 속에 살아[00:02:22]

무언가에 홀린듯이[00:02:23]

돈을 쫓는구나[00:02:24]

돌아보니 꿈의 등잔[00:02:26]

밑이 어둡더라[00:02:27]

이승에서 저승으로[00:02:29]

던져진 주사위[00:02:30]

마지막을 준비하는[00:02:32]

망자의 춤사위[00:02:33]

내 발목을 잡아 끄는[00:02:34]

처자의 곡소리[00:02:36]

부질없는 삶의 끝을[00:02:37]

노래하는 것을[00:02:39]

간다 간다[00:02:40]

나는 간다[00:02:41]

저 문 넘어 황천강[00:02:42]

뱃머리를 돌려 가자[00:02:43]

태풍보다도 요란한[00:02:44]

이 가슴 속의 소란과[00:02:46]

요동치는 불안감[00:02:47]

달래주던 말벗 없이[00:02:49]

난 어찌 사누[00:02:50]

간다 간다[00:02:52]

나는 간다[00:02:52]

저 문 넘어 황천강[00:02:53]

뱃머리를 돌려 가자[00:02:54]

태풍보다도 요란한[00:02:56]

이 가슴 속의 소란과[00:02:57]

요동치는 불안감[00:02:59]

달래주던 말벗 없이[00:03:00]

난 어찌 사누[0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