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金莲子
时长: 03:33
나그네의 설움 - 산팔자 물팔자 - 꿈꾸는 백마강 - 김연자 (金莲子)[00:00:00]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00:00:26]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다[00:00:40]
선창가 고동 소리 옛 임이 그리워도[00:00:55]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00:01:09]
산이라면 넘어 주마[00:01:41]
강이라면 건너 주마[00:01:48]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00:01:55]
손금에 쓰인 글짜 풀지 못할 내 운명[00:02:02]
인심이나 쓰다 가자[00:02:09]
사는 대로 살아보자[00:02:16]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00:02:36]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00:02:50]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00:03:06]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0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