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Peacock
时长: 04:10
사직공원 (社稷公园) - 피콕 (Peacock)[00:00:00]
마른 단풍잎 바람에 쓸리는[00:00:01]
적적한 거리[00:00:09]
아무 말 없이 종로 거리를[00:00:16]
걸었던 그날[00:00:25]
늦가을 선선한 늦은 저녁[00:00:32]
우린 그렇게 벤치에 마주 앉았지[00:00:41]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00:00:49]
유난히 따스했던 니 손[00:01:05]
바람결 타고 오는 너의 풀잎향[00:01:09]
꿈만 같이 활짝 핀 꽃잎[00:01:21]
빗가에 속삭이는 은하수 노래[00:01:25]
유난히 행복했던 그때[00:01:36]
사랑 가득 너의 눈망울 보면서[00:01:41]
펑펑 울었어[00:01:52]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00:01:56]
늦겨울 차가운 이른 새벽[00:02:26]
나는 그렇게 벤치에 홀로 앉았지[00:02:35]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00:02:43]
유난히 따스했던 니 손[00:02:59]
바람결 타고 오는 너의 풀잎 향[00:03:03]
꿈만 같이 활짝 핀 꽃잎[00:03:15]
빗가에 속삭이는 은하수 노래[00:03:19]
유난히 행복했던 그때[00:03:31]
사랑 가득 너의 눈망울 보면서[00:03:35]
펑펑 울었어[00:03:46]
사직공원 앞 놀이터 벤치에서[00: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