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 My Family》歌词

歌曲： Me & My Family

所属专辑：From Paju To Seoul

歌手： Young Jay

时长：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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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 My Family - Young Jay (영제이)[00:00:00]

하루는 아빠가 말해[00:00:19]

난 너에게 물려 줄 재산도 뭣도[00:00:20]

없다는 걸 이미 알고 있을 거야 너도[00:00:22]

그러니 너의 삶은 너가 책임져야만 해[00:00:25]

아빠의 무능력함은 닮지 않았으면 해[00:00:27]

미안해 세 식구 아니 다롱이까지 넷[00:00:29]

밥 굶지 않게 하는 게 나의 최선인데[00:00:32]

그것도 나이 탓에 얼마 남지 않은듯해[00:00:34]

그러니 너의 미랜 너가 잘하길 바래[00:00:37]

난 혼자 잘하고 있어 걱정 안 해도 돼[00:00:39]

아빤 무능력한 게 아냐 우리 가족 셋[00:00:42]

아니 넷 모둘 지탱하는 기둥임에 감사해[00:00:44]

아빨 미워한 과거에 나를 용서해줘[00:00:47]

살아보니깐 쉬운 일은 없더라고[00:00:50]

스크린 안에 삶을 쫓고 있어 난 아마도[00:00:52]

당신이 어릴 적에 꿨던 꿈을 이어가[00:00:54]

틀림없이 당신의 아들이 맞나 봐[00:00:57]

나는 이해 못 했지[00:01:00]

밤마다 엄만 울고 아빤 술에 취해[00:01:01]

잠들었고 내 방문은 잠기는 게[00:01:03]

익숙해서 불까지 꺼버렸네[00:01:06]

다롱이만이 나의 옆을 지켜줬고[00:01:08]

사람들 앞에 터놓기는 쪽팔려서[00:01:11]

그냥 랩에다 화풀이했어 매일 밤[00:01:13]

이런 개 좆같은 세상아 내일 봐[00:01:16]

파주를 떠났지만 여전히 한 달에[00:01:19]

서너 번은 들려 내 과묵한 친구를 위해[00:01:21]

유일하게 해 줄 수 있는 건[00:01:23]

옆에 두고 그저 살을 맞대는 것뿐[00:01:25]

내겐 소중한 이 사실 그 누구보다[00:01:28]

그래서 벌써부터 잃는 것이 두려워[00:01:30]

처음 가족이 된 게 내 나이 아홉 살[00:01:33]

이제 스물셋이 됐어 같이 컸지 뭐[00:01:35]

Yeah I do yeah I do yeah I do for myself[00:01:38]

항상 혼자였기에 사람이 좋았네[00:01:40]

좋은 사람들은 내 옆에 두고 싶어[00:01:42]

모두에게 사랑받길 원한 거야 물론[00:01:45]

말도 안 된다는 걸 알고 난 뒤론[00:01:47]

바보같이 손해 보는 건 정말로 싫어[00:01:50]

전부 알고 난 뒤론[00:01:54]

바보같이 손해 보는 건 정말로 싫어[00:01:55]

나는 이해 못 했지[00:01:58]

밤마다 엄만 울고 아빤 술에 취해[00:02:00]

잠들었고 내 방문은 잠기는 게[00:02:02]

익숙해서 불까지 꺼버렸네[00:02:05]

다롱이만이 나의 옆을 지켜줬고[00:02:07]

사람들 앞에 터놓기는 쪽팔려서[00:02:09]

그냥 랩에다 화풀이했어 매일 밤[00:02:12]

이런 개 좆같은 세상아 내일 봐[00:02:14]

이제는 내가 아버지를 이해하지[00:02:18]

엄마의 두 손을 잡아 줄 수도 있어[00:02:20]

우리는 뭐 제대로 찍은 가족 사진[00:02:23]

한 장 없지만 그렇게 잘 살아왔지[00:02:25]

이제는 내가 아버지를 이해하지[00:02:27]

엄마의 두 손을 잡아 줄 수도 있어[00:02:30]

우리는 뭐 제대로 찍은 가족사진[00:02:32]

한 장 없지만 그렇게 잘 살아왔지[00:02:35]

나는 이해 못 했어[00:02:37]

밤마다 엄만 울고 아빤 술에 취해[00:02:39]

잠들었고 내 방문은 잠그는 게[00:02:41]

유일한 내 선택이라 믿었었거든[00:02:44]

다롱이만이 나의 옆을 지켜줬고[00:02:46]

사람들 앞에 말하긴 또 쪽팔렸어[00:02:49]

그냥 이것뿐이더라고 난 매일 밤[00:02:51]

이런 개 좆같은 세상은 매일 날[00:02:54]

괴롭혔고 여전히 괴롭히고 있지만[00:02:56]

아빤 여전해도 엄만 이제 울지 않아[00:02:59]

파주보단 서울에서 눈을 뜨곤 하지[00:03:01]

공기 탁한 서울 숨이 막히는 중이야[00:03:04]

그래도 엄마의 문자에 난 힘이 나[00:03:06]

이제 개 같은 새끼들은 무섭지도 않아[00:03:09]

다롱이의 뿌얀 눈에 부디 나를 담아[00:03:11]

이를 갈며 잠에 들지 그래 내일 봐[0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