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9
时长: 04:49
앞바다 (前海) - 9[00:00:00]
词:9[00:00:00]
曲:9[00:00:00]
编曲:9/김진아/김남윤[00:00:00]
앞바다 얼기설기 사연[00:00:00]
휩쓸려 여기까지 왔네[00:00:07]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 밝다 하더니[00:00:15]
내 어머니 눈빛만 못 하더라[00:00:22]
뒷동산 계절을 잊은 바람[00:00:29]
내몰려 발길을 옮기네[00:00:36]
인적이 없는 밤거리의 지독한 고요도[00:00:43]
내 아버지 침묵만 같지 않다[00:00:50]
꼬리를 문 저기 사람들의 행렬[00:00:59]
내 설 곳도 있을지[00:01:06]
저마다의 차례를 기다려보지만[00:01:13]
끝을 안다는 이 없는[00:01:20]
손바닥만큼 내가 차지한 자리[00:01:25]
누구에게도 양보 못 한다고[00:01:33]
밀물에 젖은 검은 흙으로 궁전을 짓고[00:01:40]
조개 방벽을 쌓네[00:01:48]
수평선 멀리 도망쳐 버린 해는[00:01:54]
그 누구라도 잡을 수 없다고[00:02:01]
평생토록을 동여매어둔 꿈들을 풀어[00:02:08]
파도결에 놓아주었어[00:02:15]
줄지어 선 닫힌 문들의 풍경[00:02:52]
두드릴 엄두 없이[00:02:59]
떠나오던 다짐 되새겨보지만[00:03:06]
돌아갈 곳을 잊어[00:03:13]
손바닥만큼 내가 차지한 자리[00:03:18]
누구에게도 양보 못 한다고[00:03:26]
밀물에 젖은 검은 흙으로 궁전을 짓고[00:03:33]
조개 방벽을 쌓네[00:03:41]
수평선 멀리 도망쳐 버린 해는[00:03:47]
그 누구라도 잡을 수 없다고[00:03:54]
평생토록을 동여매어둔 꿈들을 풀어[00:04:01]
파도결에 놓아주었어[00:04:08]
앞바다 얼기설기 사연[00:04:14]
휩쓸려 여기까지 왔네[00:04:21]
휘황찬란한 도시의 불빛 밝다 하더니[00:04:29]
내 어머니 눈빛만 못 하더라[00: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