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河铉雨
时长: 03:41
칼춤에 꽃놀이 도화전에[00:00:01]
노랫가락 시리게 흥겨운데[00:00:05]
오백 년 공들여 애써 온[00:00:09]
대업 모두 허사로다[00:00:14]
아비는 칼 맞아 스러지고[00:00:19]
자식들은 세금에 찢겨 죽고[00:00:23]
잿가루 날리는 만월대에[00:00:28]
통곡 소리 구슬퍼라[00:00:32]
무이이야[00:00:37]
무이이야[00:00:39]
세상에 묻노니 생사를 가름에[00:00:42]
정치와 칼이 다를 게 무어냐[00:00:48]
천중의 이름 없는 새야[00:00:55]
왜 그리도 구슬프게 우느냐[00:00:59]
어차피 들꽃이 진 자리는[00:01:04]
찾을 수 없지 않느냐[00:01:09]
무이이야[00:01:32]
무이이야[00:01:33]
세상에 묻노니 생사를 가름에[00:01:36]
정치와 칼이 다를 게 무어냐[00:01:43]
천중의 이름 없는 새야[00:01:50]
왜 그리도 구슬프게 우느냐[00:01:54]
어차피 들꽃이 진 자리는[00:01:59]
찾을 수 없지 않느냐[00:02:03]
천중의 이름 없는 새야[00:02:08]
왜 그리도 구슬프게 우느냐[00:02:13]
어차피 들꽃이 진 자리는[00:02:17]
찾을 수 없지 않느냐[00:02:22]
찾을 수 없지 않느냐[0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