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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词


歌曲:

所属专辑:Light & Shade Chapter.2

时长: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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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江) - 심규선 (Lucia)[00:00:00]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00:00:15]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00:00:22]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00:00:29]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00:00:37]

몰랐소[00:00:44]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00:00:59]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00:01:06]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00:01:13]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00:01:21]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00:01:28]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00:01:35]

어느새 그대는 나의 다른 이름이며[00:01:43]

뒤집어 쓴 이 허울로 또 하루를 사오[00:01:50]

나의 슬픔의 주인 내 눈물의 주인[00:01:58]

이 모든 아픈 노래는[00:02:05]

그대를 향하네[00:02:09]

나 가진 것 없고 마음도 가난할 때[00:02:27]

네게 오직 상처와 모진 말만 안겼소[00:02:35]

흔해 빠질 만큼 많고 많은 좋은 것[00:02:42]

이젠 주고 싶어도 전할 방법이 없소[00:02:49]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00:02:57]

무너져버린 자리를 되쓸 수가 없소[00:03:04]

아직도 후회는 나의 밤을 물들이며[00:03:11]

짓이겨 끈 담뱃불로 또 하루를 사오[00:03:18]

누가 내게 일러 주었나[00:03:26]

떠나거든 돌아보지 말라고[00:03:32]

다시 못 올 강을 건넜나[00:03:41]

울음 섞인 내 노래만 강을 건너가네[00:03:47]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00:03:58]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00:04:05]

어느새 그대는 나의 다른 이름이며[00:04:12]

뒤집어 쓴 이 허울로 또 하루를 사오[00:04:19]

나의 슬픔의 주인 내 눈물의 주인[00:04:27]

이 모든 아픈 노래는[00:04:34]

그대를 향하네[00: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