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歌手: 朴志胤
时长: 03:34
자 내 얘기를 들어보렴[00:00:01]
来 听下我的故事吧[00:00:10]
따뜻한 차 한잔 두고서[00:00:10]
来一杯暖暖的茶[00:00:18]
오늘은 참 맑은 하루지[00:00:18]
今天真是晴朗的一天啊[00:00:24]
몇 년 전의 그 날도 그랬듯이[00:00:24]
几年前的那天也是如此[00:00:32]
유난히 덥던 그 여름 날[00:00:32]
特别热的那个夏天[00:00:41]
유난히 춥던 그 해 가을, 겨울[00:00:41]
特别冷的那年秋天 冬天[00:00:51]
계절을 견디고 이렇게 마주앉은 그대여[00:00:51]
耐住季节这样对坐着的你噢[00:01:03]
벗꽃은 봄눈 되어 하얗게 덮인 거리[00:01:03]
樱花成为春雪 被白色覆盖的街道[00:01:11]
겨우내 움을 틔우듯 돋아난 사랑[00:01:11]
整个冬天萌芽似的滋生出的爱情[00:01:18]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00:01:18]
回顾第一次不用敬语的那天[00:01:23]
어색했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아보면 쑥스럽지만[00:01:23]
我们尴尬的样子 虽然难为情[00:01:35]
손끝에 닿을 듯이 닿지 않던 그대는[00:01:35]
但指尖似碰未碰的你[00:01:43]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데[00:01:43]
在过了几年后的现在依然没变[00:01:50]
하루에도 몇 번을 내게 물어봐도 나는 믿고 있어[00:01:50]
即使一天要问自己好几遍 我也相信着[00:01:59]
떨어지지 않는 시들지 않는 그대라는 꽃잎[00:01:59]
不会掉落不会枯萎的 叫作你的花瓣[00:02:25]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00:02:25]
回顾第一次不用敬语的那天[00:02:30]
어색했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아보면 쑥스럽지만[00:02:30]
我们尴尬的样子 虽然难为情[00:02:42]
손끝에 닿을 듯이 닿지 않던 그대는[00:02:42]
但指尖似碰未碰的你[00:02:50]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인데[00:02:50]
在过了几年后的现在依然没变[00:02:57]
하루에도 몇 번을 내게 물어봐도 나는 믿고 있어[00:02:57]
即使一天要问自己好几遍 我也相信着[00:03:06]
떨어지지 않는 시들지 않는 그대라는 꽃잎[00:03:06]
不会掉落不会枯萎的 叫作你的花瓣[00:03:21]
그대라는 꽃잎[00:03:21]
叫作你的花瓣[0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