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pendence Movement Day》歌词

歌曲： Independence Movement Day

所属专辑：YOLO

歌手： DIA ()

时长：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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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endence Movement Day - DIA[组合[00:00:00]

词：유니스&기희현&제니&은진&예빈&정채연&은채[00:00:00]

曲：유니스&기희현&제니&예빈&똘아이박&피터팬[00:00:01]

编曲：똘아이박&미친기집애[00:00:02]

오늘도 니가 떠난 이 길은 여전해[00:00:50]

조금도 슬픔 막아낼 수 없어 끝내[00:00:52]

쏟아지는 눈물과 설움이 울려 퍼지네[00:00:54]

말라가는 씨앗 니 손길로 꽃이 되었네[00:00:57]

들려오는 비난과 비운의 고통을[00:00:59]

맞서 싸운 지금 이 말처럼[00:01:02]

너에게 감동을[00:01:04]

주는 말은 없다 조국[00:01:06]

멀리 떠난 너의 함성이 메아리가 되어[00:01:08]

가슴 깊숙이 향기만 남아서 사라지네[00:01:11]

오늘따라 유난히 잠 못 드는 이 밤이[00:01:13]

지그시 눈 감고 두 손 모아 기도하네[00:01:16]

신념과 희망이 확실했기에[00:01:18]

님의 침묵을 내가 선언했기에[00:01:20]

이별 갈등 희망과 만남[00:01:22]

소리 높여 외친 태화관[00:01:24]

그대 내게 보내 준 따뜻한 바람[00:01:27]

나를 꿈꾸게 만들고[00:01:31]

흐려진 사진 속에 선명한[00:01:36]

그댄 날 미소 짓게 해[00:01:40]

지그시 눈 감아도 들려오는[00:01:46]

그날 그대의 목소리[00:01:50]

걸어온 긴 아픔이[00:01:55]

하늘이 되어 여기 있으니 영원히[00:01:58]

나의 동지 11명의 무명지[00:02:05]

붉게 새겼던 우리들의 다짐[00:02:08]

여기 단지 동맹이란 이름 앞에[00:02:10]

생사는 전혀 중요치 않은 일[00:02:12]

대한독립 이 나란 우리의 것[00:02:14]

오직 우리들의 힘으로만[00:02:17]

해낼 수 있어 일궈낼 수 있어[00:02:19]

나라 잃은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00:02:21]

해방이란 이름의 방아쇠를[00:02:24]

망설임 없이 나는 당겼네[00:02:26]

하얼빈 하늘 울린 다짐[00:02:28]

그대의 눈물 헛되이지 않길[00:02:30]

마음에 품은 나의 어머니[00:02:33]

너의 죽음은 네 것이 아니니[00:02:35]

조국을 위해 한 목숨 바쳐[00:02:38]

한줌 재가 되어 꽃으로 피어나리[00:02:40]

그대 내게 보내 준 따뜻한 바람[00:02:43]

나를 꿈꾸게 만들고[00:02:47]

흐려진 사진 속에 선명한[00:02:51]

그댄 날 미소 짓게 해[00:02:55]

지그시 눈 감아도 들려오는[00:03:01]

그날 그대의 목소리[00:03:05]

걸어온 긴 아픔이[00:03:10]

하늘이 되어 여기 있으니 영원히[00:03:13]

눈앞에 놓인 가슴[00:03:21]

아픈 현실 속에 우린[00:03:22]

어둡고 가난한 삶의[00:03:23]

빛이 돼준 동주 시인[00:03:24]

창밖에 밤비가 네게 속삭여가[00:03:25]

두려움은 언제쯤 가시냐는 궁금증[00:03:28]

뼈빠지게 일하며 근근이 버티지[00:03:30]

우리에게 돌아온 건 무단 통치기지[00:03:32]

그대였기에 가능한 거였어[00:03:34]

눈앞에 가득 차 맴돌고 있어[00:03:37]

1919년 기미년 3월 1일[00:03:40]

모두가 바랬던 바램[00:03:42]

탑골 공원을 가득 채운 사람들[00:03:43]

멀리 울려 퍼진 만세소리[00:03:46]

기억하니 너와 나[00:03:48]

33인을 담아낸 문서 하나[00:03:51]

태화관 밖으로 울려 퍼졌던 건[00:03:53]

모두의 염원을 담은 마음이니[00:03:55]

16살 소녀의 품 안에[00:03:58]

끌어 안겨진 태극기[00:04:01]

그 안에 담긴 애국심 들리니[00:04:02]

유관순 열사의 목소리[00:04:04]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00:04:08]

모든 걸 이어줬던 그대들의[00:04:09]

한 줌의 재가 꽃이 되어[00:04:12]

내 발아래 피어났기에[00:04:13]

가능했음을 아네[00:04:15]

그대 내게 보내 준 따뜻한 바람[00:04:16]

나를 꿈꾸게 만들고[00:04:21]

흐려진 사진 속에 선명한[00:04:26]

그댄 날 미소 짓게 해[00:04:29]

지그시 눈 감아도 들려오는[00:04:35]

그날 그대의 목소리 걸어온 긴 아픔이[00:04:39]

하늘이 되어 여기 있으니 영원히[00: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