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杨熙恩&AKMU
时长: 03:42
树 - 乐童音乐家&杨熙恩[00:00:00]
난 그의 손을 만질 때[00:00:01]
그의 날들을 꽤 오래 엿보았지[00:00:05]
깊게 패인 손금에[00:00:15]
모른 척해 온 외로움이 숨어있었고[00:00:18]
이렇게 거칠었는 줄[00:00:30]
다시금 알았네[00:00:35]
그의 얼굴을 마주할 때[00:00:43]
그의 어린 날들을 비춰보았지[00:00:47]
떨어뜨린 입가에 한가득[00:00:58]
지나간 시절을 머금고 있었고[00:01:03]
낡고 오래된 기억을[00:01:13]
여전히 견디고 있었네[00:01:18]
낡고 오래된 기억을[00:01:56]
여전히 견디우며[00:02:00]
눈물 말리고 있었네[00:02:08]
난 그의 주름살처럼[00:02:17]
메마른 것을 본 적 단 한 번 없지[00:02:22]
나를 힘겹게 안고[00:02:32]
고요히 눈을 감기에[00:02:35]
슬피 우는 법을 잊은 줄 알았고[00:02:37]
이렇게 바람 부는 줄[00:02:47]
나는 몰랐네[00:02:52]
꽃 맺음이 다 한[00:02:59]
굽은 등줄기는[00:03:03]
초라했지만[00:03:08]
그가 떠난 자리는[00:03:12]
나무랄 곳 없이[00:03:17]
텅 비어있게 했다[0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