所属专辑:LP
时长: 04:13
빵으로 곧장 - 지에이 (Ziei)[00:00:00]
词:취랩[00:00:00]
曲:취랩[00:00:01]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0:02]
형이 갇힌 좆같은 닭장[00:00:05]
형을 만나러 취랩 찾으러[00:00:07]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0:10]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0:12]
형이 갇힌 좆같은 닭장[00:00:15]
형을 만나러 취랩 찾으러[00:00:17]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0:20]
학교 간다 뻥치고 찾아간 빵[00:00:22]
무슨말을 할지 머리 짜낸 버스 안[00:00:25]
생각해 보지만 떠오르지 않는 말[00:00:27]
시간이 흘러 어느덧[00:00:29]
도착한 4호선 범계역[00:00:31]
억울하게 들어간 취랩은[00:00:33]
세상에 분노를 토해내는 강력범[00:00:35]
고모님과 함께 탄 버스는 60번[00:00:37]
평생 지울수 없는[00:00:40]
2930번 목적지 오계4거리[00:00:41]
형을 오빠라지 애인과 미적대며[00:00:43]
처음으로 들어간 대기실[00:00:46]
고모님 눈물로 해주시는 말씀은[00:00:47]
나의 가슴을 후벼파는 슬픔의 이야기[00:00:49]
와줘서 고마워 내조카는 죄가 없어[00:00:52]
그것만은 믿어줘[00:00:54]
내 선택에는 후회없어[00:00:56]
내가 할 수 있는건[00:00:57]
오직 들어 드리는 일[00:00:58]
그저 앉아서 기다리는 일[00:01:00]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1:02]
형이 갇힌 좆같은 닭장[00:01:04]
형을 만나러 취랩 찾으러[00:01:07]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1:09]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1:12]
형이 갇힌 좆같은 닭장[00:01:14]
형을 만나러 취랩 찾으러[00:01:17]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1:19]
안내방송이 나온 후 달려간 7호실[00:01:22]
철창 맞은편 그립던 형의 얼굴이[00:01:24]
왔어 라는 말에[00:01:26]
눈물을 감추려 애써[00:01:28]
고모님과 형의 대화[00:01:29]
그저 옆에 서서[00:01:30]
10여분이란 시간 아무 말도 못해[00:01:31]
짜식아 말 좀 해[00:01:34]
형은 답답한데 할 줄 아는 말[00:01:35]
네 라는 대답밖에[00:01:37]
형의 모습을 본 것 만으로 족한데[00:01:39]
차가운 의자에 앉아 형을 살펴보지[00:01:41]
형식적인 안부와 전하는 바깥소식[00:01:44]
처음만난 후로 형을 믿고[00:01:46]
따른 내 고집[00:01:48]
쉽게 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고민[00:01:49]
벨이 울릴 때 까지[00:01:51]
미소 지으려던 우리 형[00:01:52]
벨이 울린 후 지은 아쉬운 표정[00:01:54]
그 남자 우는 뒷모습을 봤어[00:01:56]
난 같이 울고야 말았어[00:01:59]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2:01]
형이 갇힌 좆같은 닭장[00:02:04]
형을 만나러 취랩 찾으러[00:02:06]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2:08]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2:11]
형이 갇힌 좆같은 닭장[00:02:13]
형을 만나러 취랩 찾으러[00:02:16]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2:18]
집으로 돌아가는 길[00:02:20]
혼자 일어설 힘조차 빠져[00:02:22]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지[00:02:24]
꿈속에선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는데[00:02:26]
지금의 난 너무 많은 것이 변했네[00:02:28]
방금 온 역의 모습조차 떠오르지 않아[00:02:31]
기억하려 해도 머릿속은 하얘져만가[00:02:33]
몸은 버스 안 마음은 형의 앞[00:02:36]
내 자신에 대한 후회 하지 못한 말[00:02:38]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00:02:41]
애써 참았던 격한 감정에 갇혀도[00:02:43]
우리 형과의 통화[00:02:46]
말해 난 믿어[00:02:47]
형에 대한 이야기로 나를 추스리고[00:02:48]
부치지도 못할 편지 한 줄을 시작해[00:02:51]
쓰다 멈춰버린 채 눈물에 번진 펜[00:02:53]
형에 대한 믿음 3년이란 긴 시간[00:02:56]
좀 더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줄 시간[00:02:58]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3:00]
형이 갇힌 좆같은 닭장[00:03:03]
형을 만나러 취랩 찾으러[00:03:05]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3:08]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3:10]
형이 갇힌 좆같은 닭장[00:03:13]
형을 만나러 취랩 찾으러[00:03:15]
오늘도 나는 빵으로 곧장[00:03:18]
난나난 나나난 난난 나나난[00:03:21]
난나난 나나난 난난 나나나나나[00:03:26]
난나난 나나난 난난[00:03:31]
나나난난나 나나나나[00: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