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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歌词


歌曲: II

所属专辑:Threshold Of Hearing

歌手: Monsoon

时长: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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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태도 II - 몬순누이 (Monsoon Nui)[00:00:00]

극적인 폭소와[00:00:17]

파국과 카타르시스[00:00:18]

달콤한 초콜릿 막다른[00:00:20]

골목 숨 가파른 키스[00:00:21]

어줍지 않은 텍스트[00:00:23]

녀석의 퇴폐적[00:00:24]

춤은 마치 페스트처럼[00:00:25]

번져 메스꺼워[00:00:27]

솏아내지 못했던 울창한 품은[00:00:28]

욕망에 주눅 든 틈을 노려[00:00:30]

택시는 서네 너와의 합승은 손해[00:00:32]

뱃가죽이 뜯긴 스네어에서 토스된[00:00:34]

B급 코드를 버무려 만든[00:00:36]

토스트를 베어 문 교수들[00:00:38]

닦여진 코스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00:00:40]

딱히 맛이 없어서[00:00:42]

니가 구운 닭은 안 먹지[00:00:44]

대충 문화의 면상에[00:00:45]

떡지떡지 붙은 자본가들의 억지[00:00:47]

나와 같이 시체 같은[00:00:49]

취향의 편리를 벗지[00:00:51]

늦은 시각 밤이 뻗기 전에[00:00:52]

불편해진 선택은 자꾸[00:00:54]

수만 가지 번뇌를 건네[00:00:56]

이른 새벽부터 등골이 축축이 젖지[00:00:57]

아 정적인 움직임[00:01:00]

스스로 가치를 깎지[00:01:01]

아 병적인 억지와[00:01:02]

스스럼없이 몸을 섞지[00:01:04]

아 일찍이 미친[00:01:05]

파퓰리즘과 길을 갔지[00:01:07]

아 감정의 사치와[00:01:08]

사고의 휴식 맛을 봤지[00:01:09]

아 정적인 움직임[00:01:11]

스스로 가치를 깎지[00:01:12]

아 병적인 억지와[00:01:13]

스스럼없이 몸을 섞지[00:01:15]

아 일찍이 미친[00:01:16]

파퓰리즘과 길을 갔지[00:01:17]

아 감정의 사치와[00:01:19]

사고의 휴식 맛을 봤지[00:01:20]

썩 내키지 않아[00:01:21]

섞어 묶어 패키지[00:01:23]

가치를 매기지 않아[00:01:24]

담배 값의 주의 문구는[00:01:26]

녀석에게 먹히지 않아[00:01:27]

썩은 판은 적당히 긁어[00:01:29]

손톱 밑에 때 끼지[00:01:30]

아마 종속 돼 TV와 매거진에[00:01:31]

타인과 끈 맺고 지낸[00:01:34]

일상의 빈자리는[00:01:35]

공허로 메꿔지네[00:01:36]

무미건조해진 감정과[00:01:38]

표준화된 움직임[00:01:39]

문지기는 숨죽인 굶주린 적들의[00:01:41]

침투를 저지 못해[00:01:43]

니 선택은 택도 없이[00:01:44]

헷갈리는 폭을 가진 포크[00:01:46]

찍어 복구 안돼 폭군의 칼에[00:01:48]

쫓기는 밤 낮 잠을 설쳐댔어[00:01:51]

독한 각성제를 찔러[00:01:53]

팔뚝에 침을 뱉어[00:01:54]

대충의 강둑에 막힌[00:01:55]

물살의 맛은 100센트 레몬[00:01:57]

신맛의 맛을 즐기는 자는 드문[00:01:59]

뭐든 쉽게 타자의 욕망에 이끌려[00:02:01]

찍어 엔터 키 워드는[00:02:03]

모호해진 주체와[00:02:05]

불확실성의 목을 치는 순간의 맛[00:02:06]

지금 순항의 돛은 낡을 대로 낡아[00:02:08]

굶주린 쥐새끼는[00:02:11]

선체를 갉아 모터는 갈까[00:02:12]

사공만 넘쳐 배는 숲을 날까[00:02:13]

좁아진 타킷은 순진한 것들만 노려[00:02:15]

시각과 청각의[00:02:18]

기나긴 불감증에 맘 졸여[00:02:19]

잊혀진 오르가즘에 대한[00:02:20]

병적인 집착은 또렷해져[00:02:22]

어서 묽은 찌개를 더욱 졸여[00:02:24]

아 정적인 움직임[00:02:26]

스스로 가치를 깎지[00:02:27]

아 병적인 억지와[00:02:28]

스스럼없이 몸을 섞지[00:02:30]

아 일찍이 미친[00:02:31]

파퓰리즘과 길을 갔지[00:02:32]

아 감정의 사치와[00:02:34]

사고의 휴식 맛을 봤지[00:02:35]

아 정적인 움직임[00:02:36]

스스로 가치를 깎지[00:02:38]

아 병적인 억지와[00:02:39]

스스럼없이 몸을 섞지[00:02:40]

아 일찍이 미친[00:02:42]

파퓰리즘과 길을 갔지[00:02:43]

아 감정의 사치와[00:02:44]

사고의 휴식 맛을 봤지[00:02:46]

진짜를 썩게 만든 욕구는[00:02:47]

찐따 같은 너의 요구[00:02:49]

미처 뱉지 못한 욕은 아직[00:02:50]

낡은 노끈에 묶여있기 때문에[00:02:52]

근사하게 시체를 닮아가는[00:02:54]

자신을 체크 못해[00:02:56]

손쉽게 찾은 것들은[00:02:57]

깊게 도움이 되지 않아[00:02:58]

오히려 맡긴 열쇠를 받기 위해[00:03:00]

자리 뜬 경비를 찾아[00:03:02]

왜곡된 현상은 잦아들지 않아[00:03:03]

문명이 끊임없이 바뀌어가잖아[00:03:05]

너는 또 늦잠을 자잖아[00:03:08]

사물에 손만 뻗으니 간단하게 닿잖아[00:03:09]

손에 기름때를 묻히기보다[00:03:12]

편히 볼펜을 들려 하잖아[00:03:14]

취미로 정석을 풀진 않잖아[00:03:16]

매일 클래식은 듣진 않잖아[00:03:18]

도무지 엉킨 머리를 빗지 않잖아[00:03:19]

초침이 떽깍짹각짹각[00:03:22]

마구잡이로 가잖아[00:03:23]

여태 한구석에 버려뒀던[00:03:25]

잃은 자아를 찢어[00:03:26]

여태 팔꿈치로 길은 잘 딛어[00:03:28]

아 정적인 움직임[00:03:30]

스스로 가치를 깎지[00:03:31]

아 병적인 억지와[00:03:33]

스스럼없이 몸을 섞지[00:03:34]

아 일찍이 미친[00:03:35]

파퓰리즘과 길을 갔지[00:03:37]

아 감정의 사치와[00:03:38]

사고의 휴식 맛을 봤지[00:03:39]

아 정적인 움직임[00:03:41]

스스로 가치를 깎지[00:03:42]

아 병적인 억지와[00:03:43]

스스럼없이 몸을 섞지[00:03:45]

아 일찍이 미친[00:03:46]

파퓰리즘과 길을 갔지[00:03:47]

아 감정의 사치와[00:03:49]

사고의 휴식 맛을 봤지[00:03:50]

아 정적인 움직임[00:03:51]

스스로 가치를 깎지[00:03:53]

아 병적인 억지와[00:03:54]

스스럼없이 몸을 섞지[00:03:55]

아 일찍이 미친[00:03:57]

파퓰리즘과 길을 갔지[00:03:58]

아 감정의 사치와[00:03:59]

사고의 휴식 맛을 봤지[00:04:01]

아 정적인 움직임[00:04:02]

스스로 가치를 깎지[00:04:03]

아 병적인 억지와[00:04:05]

스스럼없이 몸을 섞지[00:04:06]

아 일찍이 미친[00:04:07]

파퓰리즘과 길을 갔지[00:04:09]

아 감정의 사치와[00:04:10]

사고의 휴식 맛을 봤지[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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